책상의 위치만 바꿔도 아이의 성적이 달라진다

책상 배치의 중요성


한국의 학생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는 대부분 책상, 의자와 가장 오랜시간 함께 


할텐데요. 장소로 본다면 학교, 학원, 도서관, 독서실, 자신의 공부방, 때론 카페와 같은 곳이지요. 


평일엔 보통 자신의 공부방이 아닌 학교와 학원 등에서 시간을 보내겠고 


주말엔 자신의 공부방이나 도서관, 독서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마지막은 자신의 공부방으로 가게 되어 있죠.  


즉, 학생의 공부방은 공부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해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의 공간 활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 


학습 환경 설계의 첫 번째 이기도 합니다.  


공간배치만 잘해도 학습능률을 높힐 수 있음은 몰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도 있어요.

 


공부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겠죠. 그럼 공부를 하는 도구로는 


책상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공부방을 한번 둘러 보세요. 책상이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밖을 보면서 공부하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혹은 아이가 공부하다  


졸음이 올까 싶어 창문앞에 위치해 있나요? 


역시 책상은 벽을 봐야 깔끔하게 정리가 되지.. 라고 생각하고 


벽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나요?


 


어디가 올바른 위치인지 맞춰보세요


자~~다들 올바른 위치가 어디인지 생각 하셨나요? 


정답은 마지막에 남기겠습니다. ㅎㅎㅎ 


책상은 학생이 앉았을 때 방문이 뒷쪽으로 위치하거나 곧바로 보여서는 안됩니다. 


뒷쪽에 위치하고 있으면 학생은 불안감을 느끼게 되어 공부하는 도중 뒤쪽 문을 종종 바라보게 되요. 


물론 아이가 공부 안하고 다른 행동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만약 몰래 게임을 하다가 어머니에게 걸렸던 


적이 있던 아이라면 게임을 하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를 한다고 해도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라듯이 나쁜기억으로 인해 자꾸 뒤가 가려운거죠 


학부모님들도 학창시절 연예편지 쓰다가 누군가 방문을 갑자기 열어 놀란 경험 있으시죠?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놀란 기억이 있다면 공부할때도 집중하기 힘들어 집니다.



창문이나 방문에 가까이 책상이 위치해 있다면 열렸다 닫혀서 온도 차이를 느끼겠죠?

그렇게 되면 정말 작은 온도 차이지만 그 온도 차이로 졸음이 오게 됩니다.

창문을 바라보게 책상을 위치하면 창밖을 바라보며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고

마찬가지로 온도의 변화는 신체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론 예방이 될 수 있으나

결과적으론 더 피곤하고 졸리게 됩니다.


 

 정답은 4번과 5번 입니다. 


이유는 문을 등지지도 않았고 정면으로 바라 보지도 않으며 


5번의 경우는 뒤에 벽으로 인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흔히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중요시 하지 않는다면 이젠 그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마지막에 들어와서 정리하는 곳도 자신의 공부방 쉬는 곳도 공부방이에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자나 마자 보게 되는 것도 자신의 공부방이죠.

이 공부방이 학생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지고 있다면 

하루종일 알게 모르게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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